광주시, 일자리분야 대한민국 신뢰받는 ‘혁신대상’ 수상

-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, 현장중심의 일자리 혁신정책 높은 평가받아

(일자리정책관실, 613-3570)


○ 광주광역시는 ‘2019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’ 시상식에서 일자리혁신분야 ‘대상’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.


○ ‘2019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’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,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낸 기업과 단체들을 평가해 성과를 인증해주는 제도다.


○ 시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‘최우수상’을 수상한데 이어, 이번 행사에서도 ‘대상’을 연속 수상해 일자리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.


○ 이러한 성과는 이용섭 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 때부터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광주형일자리 투자협약을 이끌어 내는 등 일자리 중심의 혁신정책에 매진한 결과다.


○ 광주시가 무엇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세계 최초의 지자체주도 노사상생형 광주형일자리 때문이다.


○ 광주형일자리는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고비용 저효율 산업구조와 불안정한 노사관계를 극복하고 기업과 근로자, 지역 모두에 이익이 되는 노사상생의 혁신적 일자리창출 모델로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대안정책으로까지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.


○ 올해 1월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산업은행, 완성차 협력사, 지역 중견기업 등 3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합작법인 설립절차는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.

   

○ 또한, 올해 4월부터 경제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‘민생경제 현장간담회’를 추진하여 자동차부품업체 특례보증제도 마련, 사회적기업 수의계약 강화 등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히 처리해 주는 혁신정책도 높이 평가받았다.


○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은 “‘광주형일자리의 성공적 추진’과 ‘현장중심의 일자리 혁신’을 양 축으로 해 일자리정책 선도도시다운 모범을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  <끝>

광주시, 일자리분야 대한민국 신뢰받는 ‘혁신대상’ 수상